HOME > 고객지원
전문의칼럼
제목 [피부과 전문의 방숙현 원장] 소아탈모와 발모벽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2014.12.30


소아탈모와 발모벽


DR 피부과 방숙현 원장


소아탈모는 만 15세 이하의 탈모 환자를 일컫는 표현으로, 소아탈모로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원형탈모이고, 최근 들어 소아탈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아탈모의 원인과 증상
소아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스트레스로, 아이의 몸이 건강하지 못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에 노출되면, 몸에 면역체계의 혼란을 주어 탈모가 발생합니다. 동전 모양으로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 반이 머리에 한 개 내지는 여러 개 군데군데 발생하는 원형 탈모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원형 탈모의 증상이 심해지면 머리 전체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전두 탈모의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극심한 경우에 휴지기 탈모라고 하여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생장기 모발의 일부가 생장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급속도로 휴지기 모발로 이행하여, 탈락되는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아탈모와 발모벽
주로 전두부에서 머리카락이 끊기는 양상의 탈모가 발견된다면 반드시 발모벽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발모벽은 비정상적인 욕구에 의해 머리를 뽑는 신경증의 한 종류로서,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소아에서 성인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되지만, 특히 여아에서 더 많이 발견됩니다. 
 


소아탈모의 예방
소아탈모의 주요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생활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하고, 적절하게 균형잡힌 식단을 지키도록 하며, 학업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분하게 수분 섭취를 하고 아로마테라피 등의 이완 치료 요법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없어지는 탈모 초기 증상이 느껴진다면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거나 두피 마사지 등으로 가벼운 케어를 시작해야 합니다.
 


소아탈모, 발모벽의 치료
치료는 모발의 성장을 돕는 방향의 치료를 주로 시행합니다. 모발 성장에 특화된 케라틴 성분을 주로 하는 영양제와 두피 혈류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기능성 도포 약물을 홈케어를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원형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면역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발모벽의 가능성이 있다면, 소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행동치료 등을 꼭 받아야 합니다.

목록보기